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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진선규가 스피드보트 체험에 넋이 나가고 말았다.
진선규와 멤버들은 듣기만 해도 흥이나는 007 주제곡을 들으며 제임스 본드 따라잡기에 심취했다. 특히 진선규는 각종 영화에서 유명한 '신 스틸러'인 만큼 영국 첩보 요원으로 완벽 변신해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진선규는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한 스피드보트의 놀라운 속도에 절규에 가까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뒤집어질 것처럼 급커브를 연발하며 질주하는 보트에 진선규는 양팔은 물론 온 몸을 이용해 의자에 매달렸다.
과연 영국 첩보 요원으로 변신한 진선규가 무사히 체험을 마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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