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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김우혁이 2부작 드라마 '행복의 진수'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우혁은 '행복의 진수'에서 펀드매니저 '원중'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원중은 행복의 진수를 추구하는 9급공무원 진수(공명)의 친구로 여덟 번째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다.
'행복의 진수'는 JTBC 2017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 작가인 유소원 작가가 집필을, '마담 앙트완'의 윤재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젊은 감각으로 요즘 남자와 여자들이 추구하는 행복과 생생한 현실을 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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