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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승훈이 넘치는 열정으로 '구제 시장' 상인으로 오해 받았다.
또한 이승훈은 "뭔가 건지겠다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빈티지룩 쇼핑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하지만 막상 동묘 구제시장에 도착하자, 쌓여있는 옷더미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아 본격적인 '빈티지룩 채굴'에 들어갔다. 이때 지나가던 손님이 열정 넘치는 이승훈을 상인으로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승훈은 옷을 구입한 후에도 동묘 구석구석을 구경하며 추억 여행을 이어갔다. 본인의 소속사 수장인 양현석 사장을 생각하며 서태지와 아이들 LP음반을 구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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