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올 가을, 추석 극장가에 女風이 불어온다. '원더풀 고스트' 이유영, '협상' 손예진, '명당' 문채원, '안시성' 김설현이 그 주인공.
오는 추석 극장가에는 다양한 장르 영화 속 여배우들의 우먼파워가 펼쳐질 예정이다. <원더풀 고스트>의 이유영부터 <협상>의 손예진, <명당>의 문채원, <안시성>의 김설현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쏘울 밀착 범죄 코미디 영화 <원더풀 고스트>에서 '현지' 역을 맡은 배우 이유영이 사랑스러우면서도 강단 있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영화 <나를 기억해>, <허스토리>,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이번 영화 <원더풀 고스트>를 통해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태진'의 사랑스러운 연인이자 혼자서 생선가게를 운영하며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는 '현지' 역을 맡은 그녀는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이유영과 김영광의 실감 나는 연인 케미는 올 추석, 극장가에 역대급 설렘과 따뜻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여배우들이 가을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인 가운데, 이유영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올 추석, 관객들을 찾아온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