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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이런일이' 박소현 "임성훈, 남친보다 소중한 20년 인연"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9-11 16:54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소현이 임성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4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소현은 "남자친구를 만나야 할 시간에 임성훈 선생님을 가족보다 더 자주봤다. 20년 동안 말도 안되는 인연을 쌓은 것 같다. 이제는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지만 선생님과의 인연이 정말 소중하다. 선생님도 나도 건강해서 오래오래 방송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1111회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6mm 디지털카메라로 밀도 있게 취재, 독특한 구성과 나레이션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1998년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임성훈과 박소현이 MC로 활약 중이며 현재는 이윤아 아나운서가 함께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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