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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뮤지 "신곡 '아가씨2', 윤도현 '사랑TWO' 따라 지은 제목"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9-11 14:56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컬투쇼' 뮤지가 신곡 홍보 요정으로 분했다.

11일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뮤지가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뮤지는 오늘(11일) 공개한 새 미니앨범 'Color of night'(컬러 오브 나이트)를 홍보했다. 타이틀곡 '아가씨2'는 흥겨운 시티팝 장르의 노래다.

그는 "음악을 시작했던 계기가 시티팝 느낌이 좋아서였다. 언제부턴가 많은 나라에서 시티팝 인기가 다시 시작되면서 붐이 왔다. 이때다 싶어서 나만의 느낌을 살려 이번 앨범을 출시했다"고 '시티팝'에 대한 애정을 선보였다.

뮤지의 'Color of night'에는 총 5곡이 담긴다. 티저 공개와 동시에 큰 관심을 받았던 타이틀곡 '아가씨2'(阿哥氏)를 비롯해 수민의 피처링이 돋보이는 '생각 생각 생각', 보이비가 함께한 '어쩐지 저녁' 그리고 '어때 넌', '아무것도 아니야'까지 다양한 곡들로 채워졌다.

'컬투쇼'에서는 뮤지를 위해 스페셜 코너 '뮤지 음감회'를 꾸렸다. 돌림판으로 뮤지의 음악을 무작위로 선정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는 '아가씨2'라는 음원 제목에 대해 "유세윤이 '특이한 고유 제목을 만들어 보자'고 했다. 윤도현의 '사랑TWO'같은 제목을 만들어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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