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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서치'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여기에 한인 가정에서 벌어진 실종사건을 다룬 만큼 존 조를 비롯해 조셉 리, 미셀 라, 사라 손까지 한국계 배우들로만 캐스팅됐다. 이는 할리우드에서 부는 아시아 열풍과 연결돼 또 다른 주목을 가져오기도 했다.
한편 10일 '너의 결혼식'(이석근 감독)은 3만2714명을 동원해 '서치'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55만4538명이다. 3위와 4위는 각각 1만1677명과 1만1058명을 모은 '상류사회'(변혁 감독)와 '업그레이드'(리 워넬 감독)과가 차지했다. '상류사회'의 누적관객수는 72만9433명, '상류사회'의 누적관객수는 12만639명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서치'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