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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의 탐정'이 최다니엘의 정체를 공개하며 본게임에 돌입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귀신탐정 이다일의 능력치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진다. 지난 1-4회에서는 죽기 전 탐정 이다일의 날카로운 촉과 관찰력이 드러났고, 사람들의 심리를 활용해 수사하는 이다일의 모습이 공개돼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했다. 무엇보다 이다일이 '귀신탐정'이 된 후 갖게 된 능력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앞으로 귀니엘(귀신+최다니엘)이 펼칠 반격과 활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빨간 옷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의 정체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4회에서 다룬 두 가지 사건인 아동 실종 사건과 정이랑(채지안 분) 레스토랑 자살 사건에서 모두 등장한 '빨간 옷의 여인'. 특히 유치원 교사 이찬미(미람 분)가 원장(길해연 분)을 향한 분노를 드러낼 때 찬미의 뒤에서 등장 "죽여버리면 되잖아"라고 속삭이는 모습이 공개돼 소름을 유발했다. 더불어 이다일의 죽음과 정이랑의 죽음에도 연관이 있다는 것이 암시됐다. 이에 과연 선우혜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는 왜 사람들의 죽음에 연관된 것인지, 앞으로 어떤 사건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귀신 탐정 이다일과 열혈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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