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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OST강자' 실력파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인기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OST 신 주자로 발탁됐다.
이 중 가장 먼저 멤버 차희가 부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OST 파트8 '렛츠 고(LET'S GO)'가 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표된다 음원과 동시에 차희의 OST 녹음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 역시 유튜브 및 공식 채널 등지를 통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차희는 유명 유튜브스타이자 스타드러머인 '아연'과 함께 가창에 참여, 특유의 맑고 청량한 보이스를 바탕으로 아연과의 산뜻한 하모니를 선보인다. 그 동안 '병원선', '사랑의 온도' 등 OST에 솔로 참여하며 보컬리스트다운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던 차희는 이번 신곡 '렛츠 고'를 통해 다시 한번 다양한 리스너 및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여은이 솔로 참여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OST 파트9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걸그룹 멜로디데이는 지난 8월, KBS '불후의 명곡- 가요무대 특집 편'에 완전체 출연, 실력파 걸그룹 다운 압도적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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