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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펜타곤이 희귀 신경근육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펜타곤 리더 후이는 "회장님께서 투병 중이셔서 신경근육계 질환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아직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하고 제도적, 경제적 지원이 열악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신경근육계 질환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희귀 신경근육질환이란 운동신경이나 근육이 퇴화해 기능이 상실되는 병이다. 루게릭병, 근육병, 척수성 근위축증 등이 이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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