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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박지민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April Fools (0401)'로 3년 5개월여 만에 방송활동에 나선다.
템포감 있는 노래이니만큼 특히 박지민은 기존에 좀처럼 선보이지 않았던 안무도 보여준다. 박지민은 컴백 인터뷰에서 "'April Fools (0401)'의 방송활동에서는 댄서 언니들과 함께 춤도 춘다. 춤이라기보다는 율동에 가깝지만 퍼포먼스가 필요한 노래라서 준비했다"고 전한 바 있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4일 오후 6시 공개된 박지민의 새 미니앨범 'jiminxjamie'는 공개 후 아이튠즈 앨범차트 중 도미니카공화국 1위, 말레이시아 3위, 태국과 싱가포르 5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7위, 대만 8위 등 해외 여러 지역서 톱10에 진입하며 사랑받고 있다.
2년여에 걸친 박지민의 음악적 고민과 성장이 담긴 앨범 'jiminxjamie'는 밝고 명랑한 에너지를 가진 'jimin'과 음악 작업에 사용하는 작곡가명이자 당차고 힙한 감성을 지닌 'jamie', 이 두 캐릭터를 교차해 앨범명을 만들었다. 박지민은 총 5트랙 중 3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을 다시 한번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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