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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플레이어'가 OCN 토일오리지널의 새롭고 차별화된 장르물을 예고했다.
부패 권력 집단 응징을 위해 범죄 수익 환수의 판에 뛰어든 플레이어 4인방 하리, 아령, 병민, 진웅. 네명의 캐릭터들이 모두 '머니 스틸'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액션'을 펼친다. 특히 아령과 진웅의 역대급 스케일의 화려한 액션은 기대 포인트. 사전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자동차와 오토바이 액션으로 화려한 추격전을 벌였던 아령. 장르물에 첫 도전하는 정수정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보여줄 시원한 액션에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또한 큰 키에 단단하고 두꺼운 주먹, 특출 난 운동신경을 가진 진웅은 플레이어들이 위기 상황에 처할 때마다 수십여 명의 적과 격투를 벌일 예정. 불끈 솟아오른 온몸의 근육들은 수십명도 한방에 때려눕힐 수 있을 것 같은 무한 신뢰감을 준다. "액션이 늘어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는 신예 태원석이 진웅으로 완벽하게 분해 던질 묵직한 한 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 개성 넘치는 능력자 플레이어들의 콜라보 응징
◆ 쉽고 재미있는 대중적인 장르물
'플레이어'는 남녀노소가 쉽게 접근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장르물이다. 재산 몰수 추징 제도가 없는 대한민국에서 부패 권력 집단의 범죄 수익 환수라는 의미 있는 주제를 담았지만, 유쾌한 캐릭터 플레이와 사이다 스토리텔링으로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한편, '플레이어'는 '블랙', '신드롬' 등을 담당한 고재현 감독이 연출을, 2011년 한국추리문학상 장편 소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신재형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보이스2' 후속으로 오는 9월 29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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