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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뱅 승리가 일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 플래시 몹에는 유명 일본 가수 피코 타로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피코 타로는 앞서, 빅뱅이 일본 돔 투어를 진행할 당시 자신의 노래인 'PPAP'를 따라해 불러 줬던 것을 기억해 이번 승리의 서프라이즈 플래시 몹에 흔쾌히 참여했다.
승리의 이번 플래시 몹 선두에서 춤을 춘 피코 타로는 "승리의 새 앨범 발매를 축하한다"며 "'PPAP'를 디제잉 할 때 틀어주고, 도쿄돔에서 선보여 주셔서 감사하다. 고마움에 보답하는 서프라이즈였다"라고 말했다.
첫 솔로 투어 'SEUNGRI 2018 1ST SOLO TOUR [THE GREAT SEUNGRI] IN JAPAN'을 진행 중인 승리는 지난달 지바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오는 5일과 6일 후쿠오카, 19일과 20일 오사카 등 12월까지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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