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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남태현이 새롭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함께 솔로 뮤지션으로 데뷔한다.
이번 신곡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더불어 솔로 뮤지션 남태현만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남태현은 가요계에서 흔히 쓰이지 않는 공간계 이펙팅을 통한 사운드 디자인에서 존재감 있는 보컬로 곡 전체를 리드, 신스팝 장르를 넘어 새로운 트렌드의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멀어지는 자그마한 까만 밤에 홀로 내던져진 별 하나 괜히 눈물 나는 밤" "밤은 점점 사라져만 가는데 해는 또 뜨겠지"와 같은 선우정아의 시적이고 서정적인 노랫말들이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실 전망이다.
특히 남태현의 솔로 데뷔는 아이유, f(x), 샤이니, 소희, 가인 등 수많은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해왔던 국내 탑 포토그래퍼인 레스(LESS), 박근태, 선우정아 등 국내 최고의 스탭진이 그의 솔로 데뷔에 힘을 실은 것으로 알려져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2016년 팀을 탈퇴,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 후 싱글 'Hug Me', EP앨범 '90', 드라마 '블랙' OST 'Take Me Out'을 발표하는 등 자신만의 음악성을 구축해나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감각적인 밴드 사운드로 리스너들을 매료시켰던 남태현은, 사우스클럽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이번 싱글과 함께 새로운 음악성을 모두에게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남태현의 솔로 데뷔 싱글 '별'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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