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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한채영이 강아지 핫과 루비의 새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한 고군분투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그녀가 강아지들과 함께 나선 곳은 유기견 산책 행사장. 핫과 루비의 입양 홍보를 위해 나섰다. 한채영은 쿨조널터 쿨매트까지 폭염 속 유기견들을 위한 세심한 선물로 행사장에 힘을 보태는가 하면 직접 시민들에게 "사지 마시고 꼭 입양 부탁 드릴게요"라고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발걸음을 이어갔다.
특히 손수 준비한 해바라기 꽃다발은 감동까지 선사, '기다림'이란 꽃말처럼 새로운 식구를 기다리는 한채영의 진심 어린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대목으로 그녀의 따뜻한 배려와 센스는 또 한 번 안방극장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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