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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대탈출'이 소름 돋는 반전으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동민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벙커 속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음식이 가득한 식당부터 퍼즐을 맞추는 방, 거대한 오락실, 미스터리한 침실에 이르기까지 벙커의 모든 공간이 기억을 잃기 전 장동민과 촘촘하게 얽혀 있는 것. 그의 과거를 추적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멤버들의 숨 막히는 두뇌 싸움이 절정의 몰입감을 안길 예정이다.
하지만 역대급 스케일의 벙커만큼이나 입이 떡 벌어지는 고난도의 미션이 쉴 새 없이 몰아쳐 모두를 대혼란에 빠뜨린다. 탈출의 결정적 단서일줄 알았던 미션들이 트릭으로 의심되는 상황이 반복되는가 하면, 전혀 예상치 못한 엉뚱한 곳에서 단서가 등장하는 등 드라마틱한 반전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고. 과연 멤버들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극한의 벙커를 성공리에 탈출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대탈출은 8월 4주차에 SK Btv 기준 CJ ENM 및 종편 지상파 전체 예능 콘텐츠 중 VOD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tvN 밀실 어드벤처 '대탈출'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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