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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미운 우리 새끼'에 가수이자 작곡가인 '정재형'이 전격 출연한다.
공개된 그의 일과는 오로지 '작곡' 에 집중되어 있었다. 8년째 새 앨범을 못 내고 있어 자나 깨나 곡 작업 생각 뿐인 정재형. 그러나 그의 작곡 영감을 방해하는 거대한 장애물(?)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에서도 "요즘 저런 거(?) 보기 힘든데..." 라며 그가 괴로워하는 모습에 웃음과 탄식이 동시에 터졌다고 한다.
창작의 늪에 빠진 '음악 요정' 정재형! 그의 꾸밈없는 일상은 2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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