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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 이청아, 송재희부터 전헌태, 주새벽, 윤수까지 마케팅팀 팀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반면 이 둘을 바라보는 이청아(도은수)의 눈빛은 냉소적이다. 어이없는 농담을 하는 상사와 그 농담을 성심성의껏 받아주는 직장동료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다. 이청아(도은수)보다는 비위가 좋은 캐릭터 주새벽(박소현)은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같은 상황 속에서도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마케팅팀 팀원들의 개성을 느낄 수 있다.
'단짠오피스'는 30대 싱글여성이 직장에서 겪는 그녀의 일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음식과 함께 풀어낸 직딩 맛집 탐방 드라마이다. 직장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 인간관계, 미묘한 감정 등을 실존하는 맛집의 음식을 통해 설명하고 풀어나가는 색다른 방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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