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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가 금요일 핵심시간대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폭넓은 연령층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9월 21일부터 금요일 밤 예능 존을 특화 편성한다.
영화 평론계의 아이돌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잡학 다식 왕 김구라, 그리고 범죠가 카피의 신 정철 카피라이터, 방송인 남창희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출연진들이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문학, 음악, 영화 등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진솔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나눈다. 예술 작품 속 로망을 찾아 떠나는 '토크노마드'는 8부작 시즌제로 9월 21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연예인들의 리얼 입대 프로젝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예능계의 스테디셀러 '진짜사나이'가 '육군 300워리어'와 함께 새로운 시즌으로 더 강력하게 귀환한다. '진짜사나이300'은 건군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육군본부가 최초로 최정예 전투원 300명을 선발하는 여정을 함께 한다. 일반 부대뿐만 아니라 특전사, 육군3사관학교에서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훈련을 거쳐 '육군 300워리어'에 지원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리얼하고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마지막으로 금요예능의 최강자이자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 임 찬)가 편성 변동 없이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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