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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재림이 분위기 미남의 자태를 드러냈다.
배우 김유정, 윤균상과 함께 캐스팅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 이번 작품에서 그는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 '최군'을 연기한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주인공 길오솔에게 도움을 주는 명랑한 키다리 아저씨다. 최군을 봤을 때 이야기가 원작과 다르게 흘러가는 데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라 흥미로웠다."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비췄다.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뒤 단역부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은 그는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한 뒤 내 선택을 의심한 적은 없다. 늘 '잘 하고 있는 걸까?'에 대해서만 고민한다. 연기를 하면 할수록 책임과 의무가 점점 무거워진다."며 단단한 속내를 밝혔다.
일상 속 송재림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는 "계획하는 것이 습관이다 보니 시간이 뜨면 에너지가 푹 꺼진다. 취미를 타이트하게 즐기는 편이다. 바이크, 서핑, 카 드래프트, 색소폰 등 테크닉을 발휘해 무언가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취미에 끌린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다음이 더 궁금한 배우 송재림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9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