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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복수노트2' 김사무엘이 앞치마에 머릿수건, 고무장갑을 착용한 반전 패션으로 그 동안 숨겨뒀던 귀염 포스를 대방출했다.
극 중 시크한 반항아로 언제나 헤드폰을 착용하고 세상과 차단된 듯 고독한 포스를 풍겼던 김사무엘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세젤귀 포스를 뽐내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이 '냉미남' 김사무엘이 무언가에 깜짝 놀란 듯 토끼처럼 동그랗게 눈을 뜨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사무엘은 그 동안 곰돌이 젤리로 혼자 역할놀이를 하는 등 반전 매력을 드러냈었기에 이번 '복수노트2' 6회에서는 어떤 숨겨진 매력을 뽐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는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성세대의 공감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웹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기록했던 화제작 '복수노트'의 후속편. XtvN 여름방학 스페셜로 편성을 확정하고 매주 월화 저녁 8시 방송된다.
한편 올해 1월 개국한 오락 전문 채널 XtvN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tvN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작 역량에 기반해 15세~39세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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