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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복수노트2' 김사무엘이 앞치마에 머릿수건, 고무장갑을 착용한 반전 패션으로 그 동안 숨겨뒀던 귀염 포스를 대방출했다.
극 중 시크한 반항아로 언제나 헤드폰을 착용하고 세상과 차단된 듯 고독한 포스를 풍겼던 김사무엘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세젤귀 포스를 뽐내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이 '냉미남' 김사무엘이 무언가에 깜짝 놀란 듯 토끼처럼 동그랗게 눈을 뜨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사무엘은 그 동안 곰돌이 젤리로 혼자 역할놀이를 하는 등 반전 매력을 드러냈었기에 이번 '복수노트2' 6회에서는 어떤 숨겨진 매력을 뽐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는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성세대의 공감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웹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기록했던 화제작 '복수노트'의 후속편. XtvN 여름방학 스페셜로 편성을 확정하고 매주 월화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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