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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홍수현이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는 여신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홍수현은 가녀린 어깨가 드러나는 화이트 오프숄더 상의에 깔끔한 블루진을 매치한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물오른 여성미를 과시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여신 비주얼을 본 네티즌들은 "싱그러움이 톡톡 터지는 느낌", "역시 러블리하면 홍수현이다", "점점 더 예뻐지네! 사랑스러운 기운이 절로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잣집 아들' 속 홍수현은 현실의 조건 때문에 헤어진 옛 연인 용이(이창엽 분)를 향한 가슴 아픈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짠내를 유발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79-80회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계획을 아버지 원용(정보석 분)에게 털어놓는 경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하는 여행의 이유를 용이 때문이냐고 묻는 원용에게, 용이로부터 거절당한 사실을 전한 후 자신의 길을 찾아서 돌아오겠다고 씩씩하게 말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 치 앞도 예상하기 어려운 경하의 파란만장한 로맨스가 어떤 행보를 향해 나아갈지 홍수현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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