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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천우희가 데뷔 14주년을 기념했다.
천우희는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했다. 영화 '써니(2011)'에서 상미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고, 2014년 '한공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공주' 속 공주 연기는 세계적인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후에도 '손님'과 '뷰티인사이드', '곡성'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2018년 '우상'과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의 개봉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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