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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 측 “실신한 완린, 검사 마치고 안정중…결과는 내일”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8-23 19:29


걸그룹 샤샤의 23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두번째 싱글앨범 'WHAT THE HECK'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샤샤의 중국인 멤버 완린이 쇼케이스 도중 실신해 무대에 쓰러져 있다.
샤샤의 '왓 더 헥(WHAT THE HECK)''은 엑소 '으르렁'을 작곡하고 딘을 데뷔시킨 줌바스의 대표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했고, 뮤직비디오는 마마무 '뉴욕', B.A.P '허니문', 스윙스 '이겨낼거야'와 '불도저', 전소연 '아이들 쏭' 등을 연출한 바토스 필름(VATOS FILM) 임석진 감독이 연출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8.2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걸그룹 샤샤 완린의 건강상태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23일 샤샤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 측은 "완린은 병원으로 이송 후 의식이 돌아왔다"며 "현재 검사를 마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또 "완린의 검사 결과는 내일 오후 중으로 나올 예정"이라며 병원 관계자의 말도 덧붙였다.

앞서 걸그룹 샤샤의 중국인 멤버 완린이 쇼케이스 도중 실신했다.


걸그룹 샤샤가 23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진행된 두번째 싱글앨범 'WHAT THE HE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샤샤의 '왓 더 헥(WHAT THE HECK)''은 엑소 '으르렁'을 작곡하고 딘을 데뷔시킨 줌바스의 대표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했고, 뮤직비디오는 마마무 '뉴욕', B.A.P '허니문', 스윙스 '이겨낼거야'와 '불도저', 전소연 '아이들 쏭' 등을 연출한 바토스 필름(VATOS FILM) 임석진 감독이 연출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8.23/
샤샤는 이날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카드 브이홀에서 두 번째 싱글 'WHAT THE HECK(왓 더 헥)'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때 완린이 갑자기 쿵 소리와 함께 의식을 잃고 무대 위에서 쓰러졌다. 쇼케이스 진행을 맡은 MC 딩동이 완린을 부축했고, 놀란 멤버들은 완린을 걱정하며 눈물을 쏟았다. 결국 쇼케이스는 그대로 중단됐고, 완린은 곧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샤샤 측 관계자는 "완린이 오전부터 복통을 호소하며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무대에 서겠다고 해서 쇼케이스에 참석했다"며 "상태가 확인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샤샤의 두 번째 싱글 'WHAT THE HECK'은 엑소 '으르렁'을 작곡하고 딘을 데뷔시킨 줌바스의 대표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했다. 특히 안무에는 EXID '위아래', 카라 '미스터'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등을 만든 야마앤핫칙스 배윤정이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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