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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지효가 드라마를 통해 음침함은 물론, 사랑스러움까지 담아낸 '이색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청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가 드러나 깜짝 '반전'을 선사했다. 그러나 이마에 화상 상처가 발견 돼 과거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기도 했다. 매회를 거듭할수록 반전매력을 거듭하는 '오을순'임을 입증했다.
비주얼 적으로 변화하는 것은 물론, '귀,신의 사랑'의 흐름을 바꾸면서 주체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려는 모습도 등장했다. 결정적으로 드라마 기자회견장에서 자신의 손에 갑자기 붉은 글씨로 써지는 '결혼발표', '총구에서 터지는 불빛', '쓰러지는 신'을 발견하고, 이내 유필립과 깜짝 결혼발표를 해 시청자에게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송지효가 출연하는 '러블리 호러블리'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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