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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성웅이 당나라의 왕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박성웅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안시성'(김광식 감독, 영화사 수작·스튜디오앤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촬영 들어가기 3개월 전에 중국어를 배웠다. 당나라 팀원들과. 저는 황제 이기 때문에 액션은 없었다. 액션보다 말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황제 역이라서 신하들이 말이 많지는 않다. 그래서 제가 계속 중국말로 대사를 해야되고 그 안에서 감정이 전달되야 해서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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