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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김원해의 3인 3색 '귀신 경험담'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최다니엘은 직접 귀신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한다. 최다니엘은 "대학 시절, 정전이 일어나면서 '똑똑'하고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뒤돌아 봤더니 하얀 형체가 밖에서 날 보고 있었다"며 "심지어 그 하얀 형체가 움직이기까지 했다"며 신기하고도 오싹한 경험을 털어놔 팔에 소름을 돋게 만든다. 이어 최다니엘은 귀신 이야기를 마치자마자 "사실은 별로 믿고 싶지 않다. 무섭다"며 속마음을 전해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은빈은 온 몸으로 귀신의 존재를 거부해 눈길을 끈다. 박은빈은 '귀신을 본 적이 있냐'는 물음에 "아니요, 아니요. 별로 보고 싶지 않다. 제 앞에 절대로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고개를 세차게 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은빈은 "저리가!"를 외치며 귀여운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특히 메이킹 영상만으로도 최다니엘-박은빈-김원해의 '3인 3색' 매력이 폭발하고 있어, 이들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길 '오늘의 탐정'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다니엘 무서운 얘기를 너무 태연하게 함", "저리가 하는 거 너무 귀엽당", "내다리 내놔~ 내다리 내놔~ 너무 웃김", "김원해 나오는 드라마는 믿고 보는 듯"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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