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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천성일 극본, 부성철 연출, 스토리웍스, ihq 제작)에서 이유영이 윤시윤을 향해 "나를 끝까지 책임져라"라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
특히, 소은(이유영 분)은 자신을 찾아온 강호를 향해 "다른데 보내지 마세요", "한 사람을 맡았으면 끝까지 책임지셔야죠"라는 그와 계속 같이 근무했으면 하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후 갑자기 몸에 땀이 흥건해진 채로 누운 채로 고통스러워하던 그녀는 강호가 등장하자 기진맥진한 상태로 그를 맞이하기도 했던 것.
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분에서는 호성(윤나무 분)이 민사장을 향해 "태어난 위치가 다르잖아. 어떻게 같은 사람이냐고?"라는 인격적인 모욕을 가하는 내용도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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