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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양세종의 훈훈한 미소를 머금은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어제 방송에서 양세종은 신혜선에게 관심을 보이는 권혁수를 막아서며 귀여운 질투를 폭발시키고, 여심을 흔드는 상상초월 3단 만취 연기를 선보이는 등 이제껏 보지 못한 달달한 매력을 뽐내며 활약했다. 양세종의 달라진 모습은 시청자들을 무한 입덕시키며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히는 것은 물론,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15, 16회 예고에서는 두근두근한 기차 여행 중 신혜선을 바라보며 스윗하게 웃는 모습이 공개되어 더욱 로맨틱한 남자로 변신할 양세종에 대한 기대감을 가득 상승시켰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늘 밤 15, 1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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