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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의 불꽃 신경전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다니엘(이다일 역)은 미간을 찌푸리고 화가 난 눈빛으로 박은빈(정여울 역)을 내려다보고 있다. 이에 박은빈은 커다란 눈을 더 동그랗게 뜨고 씩씩거리고 있는 모습. 그런가 하면 보안요원이 중간에 끼여 당황해 하고 있어 두 사람이 한바탕 붙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의 탐정' 제작진 측은 "공개된 스틸은 극중 다일과 여울이 처음으로 함께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나선 모습이다. 두 사람이 첫 사건 추적부터 이유 있는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최다니엘과 박은빈이 함께하는 첫 촬영이었는데,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너무 좋았다. 손발이 척척 맞아 이상한 신경전을 펼치는 장면에서도 찰진 케미스트리가 터져 현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앞으로 '오늘의 탐정'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연기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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