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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프로듀스48' 순위 싸움이 대혼란에 빠졌다. 미야자키 미호가 무려 26계단 상승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미야와키 사쿠라가 5계단 오르며 2위로 반등했고, 30위로 가까스로 살아남았던 타케우치 미유가 4위까지 치솟았다. 시타오 미우도 24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이가은 5위, 이채연 12위 등 베테랑 연습생들의 순위 상승도 눈에 띈다. 급변하는 투표 양상에도 굳건히 3위를 지킨 강혜원도 인상적이다.
반면 2차 순위발표식까지 높은 순위를 유지해왔던 연습생들은 전반적인 하락세다. 지난 순위발표식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던 장원영은 8위, 2위였던 야부키 나코는 7위로 내려앉았다. 안유진도 4위에서 10위, 권은비는 5위에서 11위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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