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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식샤를합시다3' 이주우가 윤두준의 옛 여친 서현진의 납골당을 목격했다.
이서연은 아버지의 납골당에 들렀다가 구대영을 마주쳤다. 구대영이 전 여친 백수지(서현진)의 납골당을 찾은 모습을 목격한 것. 이서연은 "여자친구야?"라고 물었고, 구대영과 백수지의 사연을 듣게 됐다.
"2년이나 된 거냐"는 이서연의 말에 구대영은 "생각 안해봤는데 그렇게 됐다. 사람들이 여친 얘기 들으면 오프사이드를 넘어서 선을 넘어오더라"며 "지우(백진희)한텐 얘기하지 말아줘. 티도 내지 마라"고 부탁했다. 이서연은 그러겠다고 답한 뒤, "구대영 여친 있다"는 이지우의 말을 떠올리며 "헛똑똑이 여전하다"고 투덜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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