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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서장훈이 신혜선과의 연결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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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과 22살 차이나는 김건모, 19살 차이 나는 박수홍의 엄마들은 표정이 어두웠다. 박수홍 엄마는 "우리도 양심이 있지. 어딜 며느리감으로 생각하겠나. 나이 차이가 너무 난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요즘 집에서 가장 엄마에게 많이 듣는 잔소리로 "방 정리"라고 했다. 그녀는 "집에서 나갈때 옷을 허물 벗듯이 벗어놓고 나간다. 엄마가 몇번은 치워 주시지만 스트레스가 쌓이시면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방정리를 말하니 서장훈씨는 어떠냐"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저는 정말 다 치워준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신혜선과의 연결에 난색을 표하자 김건모 엄마는 "좋아하는 거 봐라"라고 꼬집었다. 이에 서장훈은 "제가 무슨 제 주제에"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