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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신혜선 "출연료 올랐지만 예전에 너무 쌌다" 털털 매력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8-05 17:4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신혜선이 '런닝맨'에 첫 출연하며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5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는 '8방지인을 찾아서' 미션이 시작됐다. 8월을 맞아 8등신 연예인, 8월 생일 연예인, 8이 들어간 작품을 한 연예인, 8관왕을 한 연예인 등을 즉석에서 섭외하는 미션이 떨어진 것. 각팀은 게스트를 섭외한 후 2:1 대결을 펼쳐 승리한 멤버는 '8'자를 획득한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8월 생일 연에인을 찾던 중 목동 SBS에서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하던 신혜선을 섭외했다. 과거 신인시절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던 신혜선과 인연이 있던 유재석이 전화했고, 신혜선이 짧은 시간 가능하다고 허락해 '런닝맨' 첫 출연에 성공한 것.

전작 KBS2 '황금빛 내인생'으로 '시청률퀸'으로 부상한 신혜선은 '뜨고 나서 달라진 것'에 대한 질문에 "잠 자는 시간이 줄어들어šœ고 답했다. 이에 지석진이 "통장 잔고는 좀 늘었지 않느냐"고 묻자 신혜선은 "오른 건 사실이다. 하지만 많이 올랐다는게 아니고 제가 예전에 너무 쌌어가지고"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신혜선은 지석진의 '팔팔하시네요' 말듣기, 유재석의 '뚜두두두' 댄스 추기 히든 미션에 부응해주다가 유재석의 미션을 먼저 캐치해 그와 한 팀이 됐다.

숨은그림 찾기 미션에서 유재석 신혜선 조는 눈썰미 없는 지석진을 누르고 승리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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