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마마무 화사 '민낯+곱창 케이크' 깜짝 생일 파티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곱창 대란을 일으킨 마마무 화사가 곱창 케이크로 깜짝 생일 파티를 받았다.

5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는 '8자 사수 레이스'가 펼쳐졌다.

8월을 맞아 8등신 연예인, 8월 생일 연예인, 8이 들어간 작품을 한 연예인, 8관왕을 한 연예인 등을 즉석에서 섭외하는 미션이 떨어진 것.

하하와 송지효는 8관왕 연예인을 찾다가 2016년 '넌 is 뭔들'로 8관왕을 한 마마무 섭외에 성공했다. 마마무에게 가는 중 그날이 바로 화사의 생일임을 알게된 하하와 송지효는 급하게 곱창집을 들러 곱창 케이크를 직접 만들었다.

현장에서 만난 마마무의 모습을 본 하하는 당황했다. 특히 화사가 민낯으로 평소와 다른 모습이었던 것. 하하는 "준비가 덜 된 것 같은데 좀 있다 들어갈까요"라고 말했지만 마마무는 들어오라고 손짓했다.

화사는 자신의 생일 케이크를 받고 행복해하며 즉석에서 손가락으로 집어 큰 곱창을 자르지도 않고 씹었다. 하하와 송지효의 히든 미션은 마마무 멤버 모두에게 곱창 얻어먹기.

하지만 눈치빠른 마마무가 곱창을 제외한 야채만 입에 한가득 주면서 히든 미션에는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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