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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7관왕을 달성했다.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돌아온 SF9의 '질렀어'와 '달라' 무대도 이어졌다. SF9는 타이틀곡 '질렀어'를 통해 기존에 보여줬던 칼군무에 감각적인 섹시함과 절제된 퍼포먼스를 더한 압도적인 무대장악력을 보여줬다.
FT아일랜드는 흥겨운 러브송 '여름밤의 꿈'으로 여름날의 설렘을 느끼게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틴은 '어쩌나'로 청량미 가득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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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가수 백예린의 자작곡 'From Now On'으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 곡은 과거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였던 청하를 위해 백예린이 선물한 곡으로 청하는 맑은 음색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Love U' 무대에서는 러블리하면서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정세운은 '20 Something'으로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로 싱그러움 가득한 힐링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백퍼센트, KARD, 골든차일드, 마이틴, 인투잇, 바시티, 신현희와 김루트, 소야, 사우스클럽, 세러데이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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