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스케치북' MC 야망을 드러냈다.
이날 두 사람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비한 팀 이름 작명을 MC 유희열에게 부탁했고, 이에 MC 유희열은 기발한 작명 센스로 맞춤형 이름을 선물했다.
한편, 두 사람은 '썸머 크리스마스'라는 주제에 맞춰 각자 떠오르는 크리스마스 송을 선곡했는데, 마치 두 사람처럼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는 무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손동운과 유재환은 신선한 듀엣 무대를 엿볼 수 있는 'Universe'부터 손동운만의 발라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작곡 '점'의 무대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약 7주간 여름 특집으로 준비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당분간 평소보다 이른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지코, 손동운X유재환, 서인영, 미교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여름 특집 제 3탄- 썸머 크리스마스'는 8월 4일 토요일 밤 10시 4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