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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안방극장까지 당황시킬 초특급 꿀잼 폭탄이 찾아온다.
녹화 현장에서 이들은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차진 연기력과 탁월한 호흡으로 성공적인 첫선을 보였다. 특히 허를 찌르는 반전의 연속으로 신선한 재미를 더해 "당황스럽다"는 한마디에도 객석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터져나와 역대급 코너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고.
멤버들은 "생갭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놀랐다. 한 마디 한 마디에 크게 웃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무대에서 연기 하는데 함성에 무대가 다 흔들리는 것 같았다"며 유쾌한 소감과 함께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기영, 박소라, 정승빈, 방주호가 쉴 틈 없는 웃음 폭격을 선사할 새 코너 '당황스럽다'는 이번 주 일요일(5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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