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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최대훈이 연극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카멜레온 매력을 뽐내고 있다.
파트너인 조지와의 완벽한 케미를 자아낸 최대훈의 연기력은 '생쥐와 인간'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어떤 상황에서도 파트너인 조지를 믿고 의지하는 레니의 모습을 티끌 없는 아이의 감성으로 그려내며 뭉클함을 자아낸 것. 최대훈은 마지막까지 레니의 캐릭터적 특성을 오롯이 살리며 몰입도를 견인했다.
최대훈은 "이렇게 '생쥐와 인간'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작품은 꼭 흥했으면 좋겠다'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라며 "많이 찾아오셔서 관람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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