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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LA 과속운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위험해 보인다" "골목길에서 저렇게 빠른 속도로 주행하다니"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골목길에서 과속 주행을 하는 행위의 문제점과, 이를 재밌다며 SNS에 올린 행동을 지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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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는 "영상은 타임랩스 형태로 매우 빠른 효과를 넣어 찍은 것이었다"고 과속운전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타임랩스 효과여서 다른 차량도 빨리 달리는 듯이 보이고, 음악소리와 제 소리, 차량 소리가 굉장히 빨리 변조되어 들리며 타임랩스 효과 때문에 너무 빨라보이지만 차량은 정지 신호에서 제대로 정지를 하였습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유를 불문하고 너무 빠른 영상 효과로 인해 보시는 분들에게 오해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4월 재미교포 남성과 1년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현재 미국 LA에서 신혼 생활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