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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복면가왕'에서 3연승을 기록한 가왕 '밥로스'의 정체는 가수 한동근이었다.
이에 한동근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복면가왕'에 다시 한 번 나올 수 있게 돼서 너무 행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가왕에 올라갈 수 있도록 제 노래를 듣고 응원해주시고 박수 쳐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3연승을 기록할 수 있던 것 같아 감사 드립니다. 6주라는 시간 동안 너무 행복하게 무대를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뜻 깊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왕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고민해가면서 음악을 준비했는데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해 준비했기 때문에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볼 수 있었던 만큼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대중들의 높은 관심 속 6주 만에 정체가 전격 공개된 한동근은 '복면가왕'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복면가왕 밥로스', '한동근' 등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동근은 앞으로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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