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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시민이 대마도 패키지여행에서 '지식 소매상'다운 면모를 뽐냈다.
부산항에 집결해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 팀원들은 대마도에 도착하자마자 방대한 역사 지식을 쏟아내는 유시민 작가에 감탄했다. 어느 명강사보다 쏙쏙 박히는 설명으로 '시민 스쿨'의 개강을 알린 유시민은 낚시부터 진지한 역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유시민에게 감화된 멤버들도 적극적으로 역사 투어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멤버들은 유시민조차 알지 못하는 생활의 지혜를 전파하는가 하면, 그가 도리어 질문을 하게 만드는 등 청출어람의 모습을 보여 감탄을 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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