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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금의환향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이대휘가 '프로듀스48' 콘셉트 평가곡에 작곡가로 참여한다.
앞서 본지의 단독 보도로 이대휘가 '프로듀스48'에 작곡가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2018.5.11 [단독] 워너원 이대휘, '프로듀스48' 음원미션 작곡가로 참여) 하지만 소식이 전해진 당시 제작진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27일 방송 말미 이대휘의 모습이 등장했고, 이에 이대휘가 해당 프로그램에 작곡가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Mnet 측은 이날 스포츠조선에 "제작진에 확인해본 결과 이대휘의 경연곡 참여가 확정되었고, 이번 콘셉트 평가에 이대휘의 곡이 한 곡 포함돼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듀스48'은 아키모토 야스시의 'AKB48'과 Mnet의 '프로듀스101' 시스템을 결합한 한일 합작 프로젝트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AKB48의 멤버를 포함,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아 온 한국과 일본의 연습생 96명이 출연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한일 걸그룹을 탄생시킨다.
지난 28일 방송된 '프로듀스48'에서는 포지션 평가가 진행된 가운데, 보컬/랩 포지션 1등을 차지한 한초원과 댄스 포지션 1등을 차지한 무라세 사에에 화제에 올랐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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