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개봉하자마자 무서운 흥행 맹위를 떨치고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이하 '미션 임파서블6'). '미션 임파서블6'의 이런 무서운 흥행은 오로지 톰 크루즈라 가능했다.
|
영화 속에서 보여준 모습 뿐 아니라 한국 팬들에게 보여준 따뜻하고 센스있는 모습도 '미션 임파서블6'의 흥행에 한 몫을 했다. 무려 9번째 내한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자랑한 바 있는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 흥행에 앞서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내한해 '친절한 톰아저씨'라는 별명에 걸맞은 엄청난 팬 서비스를 보여주며 한국 팬을 열광케 했다.
|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내한 기자간담회에서도 톰 크루즈는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프로 한국 내한러' 답게 90도로 고개를 숙이는 한국식 인사로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낸 그는 "이렇게 또 다시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 그리고 이 영화를 한국에서 개봉하게 돼 기쁘다. 어제 공항에서 환대해 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한국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고 관객들과 함께한 GV행사에서는 다시 한국을 방문한 거라는 마음을 전하며 "그 어떤 배우들보다 한국을 가장 사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25일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