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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스피커(SPEEKER) 소속 아티스트 김충재가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화제다.
또,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해준 기안84와 고등학교 때 같은 미술학원에서 알게 된 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반 고흐처럼 고독하게 귀 자르고 그럴래?"라는 말과 함께 아티스트로서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기안84 조언에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제품 디자이너로서의 활동에 대해 7월 말 진행되는 그룹전과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작업 등 현재 진행중인 바쁜 근황을 공개해 패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김충재는 오는 27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디자인 그룹전 (루나파크:스테파노 지오반노니 감독)을 개최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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