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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내멋남들' 재입대 하다?
이어진 경기에선 가수 팀(이승철, 앤디) 대 비가수 팀(류수영, 김창옥)으로 대결이 펼쳐졌다. '허당' 류수영은 적진으로 돌격하며 촬영중인 스태프까지 무차별(?)적으로 사격해 연신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를 했고, 김창옥은 "늙은 여우 이승철 잡아라! 잡았다 여우!"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반면 앤디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가수 팀의 에이스로 등극 했고, 이승철 역시 연륜 대비(?) 날렵한 몸놀림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처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 경기는 결국 1대 1 무승부로 끝이 났다.
한편, 이승철은 "와! 정말 시원하게 쐈다! 남자 친구들과 함께 오면 재미있겠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김창옥은 "앤디 얘 안되겠네 진짜! 여기 상처 보여? 빨갛게 된 것 봐! 아주 작정하고 쐈네!"라며 투덜거려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나도 함께 하고 싶다", "이번 동창회는 내멋대로 코스대로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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