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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수목극 '훈남정음' 배우들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갖고 싶은 남사친' 준수 역의 최태준은 "순수하고 배려심 넘치는 인물을 맡게 돼 행복했고 많이 배웠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하루 빨리 찾아뵐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리겠다. 모두 사랑한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 건 늘 가슴 뛰는 일이다. 너무 좋은 분들과 인연을 갖게 돼 기쁘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배우들 모두 수고했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걸크러시 양코치 역의 오윤아는 "양코치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좀더 친근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변신하면서 많은 시청자분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 '훈남정음'의 시작과 끝을 함께해 준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 전하고싶다. 모두 함께 해주셨기에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훈남정음'은 19일 훈남이 정음에게 프러포즈하고 정음도 이를 받아들이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마지막회 시청률은 2.6%, 2.8%(닐슨코리아, 전국기준).
'훈남정음' 후속으로는 윤시윤 이유영 주연의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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