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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와 박성웅이 날 선 수사 레이더로 매니큐어 살인사건 진범 찾기에 돌입한다.
사건의 무게감이 달라지면서 복고 수사팀의 수사도 보다 진지하고 날카롭게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한태주와 강동철은 어둠이 내린 골목길에서 수사에 몰입하고 있다. 쉬지 않고 달려가는 필사의 추격전에도 날카로운 눈빛으로 수사 본능을 발휘하는 한태주와 강동철의 표정에 절박함이 깃들었다. 잔뜩 날이 선 칼날 같은 한태주와 평소와 같은 여유나 장난기는 찾아볼 수 없는 강동철의 공조 케미가 여느 때 보다 예민하게 빛난다.
한태주는 한충호를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천식 환자의 흡입기는 범인을 특정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단서. 게다가 양길수가 취조 중 사망한 정황을 담고 있는 녹음기에도 흡입기 소리가 담겨 있었다. 결정적 단서를 잡은 만큼 인성시 서부경찰서 강력 3반의 공공의 적이 된 매니큐어 살인 사건 진범을 찾기 위한 끈끈한 팀플레이가 밀도 높게 펼쳐진다.
'라이프 온 마스' 제작진은 "복고 수사팀이 쫓는 사건의 무게감이 달라지며 긴장감 역시 최고조로 높아졌다. 용의자 사망으로 절체절명 위기에 처한 복고 수사팀과 한태주와 강동철의 공조 수사가 어떤 진실에 도달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며 진실에 한발 다가선 '라이프 온 마스' 11회는 내일(21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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