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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한민국 유일의 직장밀착버라이어티 MBC '구내식당 - 남의 회사 유랑기'(이하 '구내식당')가 어제(19일) 베일을 벗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수도권 전국 가구 기준 3%의 시청률로 출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한편 조우종은 자신의 아버지가 LG에서 30년간 근무하셨으며, 큰아버지 또한 LG '쌍둥이 빌딩'을 건설했다는 인연을 밝혔다. 그는 LG전자 창원 공장을 찾아가 생산 공정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직원들의 고단한 하루를 실감했다. 또 마곡 R&D센터에 방문한 김영철은 자신의 영어 실력을 활용해 외국인 직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들만의 특별한 사연을 나눴다.
스튜디오에서는 LG의 역사와 최근의 성장세, 주된 사업전략, 대중적 이미지 등 회사와 관련된 잡다한 정보가 오가며 '남의 회사'에 대한 직장인,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톡톡히 해결해줬다. 자칫 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 갖가지 정보들이 MC들의 코믹한 케미스트리, 전문 패널의 친절한 설명과 어우러져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았다는 평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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