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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위대(胃大)한 언니들의 옥상 파티 2차전이 시작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앉은 자리에서 오직 식사로만 4차까지 가는 언니들의 폭풍 먹방이 눈길을 모은다. 김숙은 여름 대표 디저트인 수박을 야무지게 세팅해 언니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고.
또한 지난 방송에 이어 다양한 직장인들의 사연과 찰떡같은 푸드테라Pick 선정도 펼쳐진다.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퇴사를 결심한 주인공이 백수가 되는 날 먹을 음식과 연이은 회식 메뉴 선정 실패로 20대 직원들의 눈치가 보이는 직장인에게 제안하는 언니들의 우아하고 센스있는 고민상담도 만나볼 수 있다. 현직 CEO인 송은이 대표의 회식 장소 선정법과 이에 대한 김숙 이사의 소신넘치는 충격 발언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동영상 조회수 천만뷰 달성 이벤트도 소개된다. 지난달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자들이 '동영상 조회수가 천만뷰가 넘으면 사연자분들에게 밥을 사드리고 싶다'고 밝힌 가운데 방송 시작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천만뷰 달성을 코 앞에 두고 긴급회의를 연 것.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최화정은 반조리 식품, 이영자는 장어, 송은이는 삼겹살, 김숙은 찜닭을 각각 선택하며 메뉴당 25명씩, 총 100명에게 공약 이행을 다짐했다. 이 외에도 '밥블레스유' 5행시 이벤트도 진행되는 만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위대(胃大)한 언니들의 네버엔딩 4차 먹방과 이영자의 '8전 9기' 개그우먼 합격 스토리는 19일 목요일 밤 9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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